미국향 운임시장*물동량*한국은 가마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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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화주제위
안녕하세요~ 타이거프레이트(주) 황수환 입니다.
낮에는 다소 덥지만 맑은 날씨가 자주 보입니다.
높은 하늘, 공기 맑을 때 많이 숨 들여 마시길 저는 좋아합니다.
매번 찾아오는 환절기마다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여하튼 전 좋네요..
하락하던 미주향 해상 운임이 9월부터 방향을 틀었습니다.
운임 상승이 뭐 그렇게 좋은 것만 같지는 않아서요, 저는 이럴 때 '반등'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몇 차례씩 미국 관세 협상과 연동된 중국의 밀어내기 물량으로 인해 등락도 있었지만
추세는 하락이었는데요, 6월초부터 선박회사들이 슬금슬금 배를 빼더니 공급 감소 영향이 있어 보입니다.
선박 공급 이슈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던 상황이라, 이번의 운임 상승이
얼마나 길게 추세를 유지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대외 여건은 운임 상승에 탄력 받을 거리는 없어 보입니다.
올해 상반기 미주향 물동량 통계가 있어 카피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왜 여기, 굳이, 꼭 미국향 물동량만 이렇게 통계까지 봐야할까' 생각이 들지만,,,,뭐,,그렇네요..
순위 수출국 (상승률) 순위 아시아발 품목
|
순위 |
수출국 (상승률) |
순위 |
아시아발품목 |
|
1 |
중국(1%) |
1 |
가구 |
|
2 |
베트남(30%) |
2 |
전자기기 |
|
3 |
한국(1%) |
3 |
의류 |
|
4 |
인도(18%) |
4 |
플라스틱 |
|
5 |
태국(17%) |
5 |
기계류 |
지난 주, 일하러 갔던 한국 기업 근로자들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미국의 조치에 뚜껑이 열리는 한편,
아직도 미국 수출량이 3위에 있는 한국이라니, 사과는 받아야겠는데,,,욕은 속으로만 나오네요..
그래도 가만히만 있는 가마니는 아니라는 걸 그들도 알게는 해줘야겠습니다.
TIGER FREIGHT CO LTD (SALES@TIGERFRE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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