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미/중 정상회담*운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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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화주제위
안녕하세요~ 타이거프레이트(주) 황수환 입니다.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활동하기 좋네요.
어느덧 10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굳이 노래 가사에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 콕 찍는 바람에,,이런 날은 꼭 뭘 해야하는 지,
꼭 뭘 기억해야하는지,,압박이 느껴집니다. 왠지 오늘 못하면 1년 동안 못할 것 같은 그런,,,
이번 APEC기간에 미국 중국이 마주 앉았습니다.
역시나 대부분이 예상했던 그런 그림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유럽,아시아,인도,한국,일본,중남미 등 대부분의 무역국에 집중적으로 관세 때리고,
회수 확인 불가능한 대대적인 투자 압박, 미국 제품 강매 등등으로 몰아세우더니,
정작 둘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간의 이슈들을 대부분 덮었습니다.
희토류 수출통제 완화, 펜타닐 관세 완화, 중국 관련 선박 입항료 부과 유예, 관련된 중국 대응 조치도 유예,
대두 구매 재개, 수출 통제 대상 기업 리스트 적용 유예, 등등등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서로 건드리기엔 부담이 매우 크겠죠..상황은 알겠는데,,,왠지,,기분 별로,,
언제 다시 수면 위로 올릴지 모르는 이슈들입니다만,,,우선 현재는 그렇습니다.
미국향 화물이 큰폭으로 늘지는 않았지만 선박 공급 감소 및 미국내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해상 운임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비수기는 아닌 상황이라 현재의 수준에서
계속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 같습니다.
항공 운임도 11월에는 상승하고있고, 미국향은 SPACE도 부족하고 환적 공항마다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계획하시는 스케줄보다 좀더 빠르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TIGER FREIGHT CO LTD (SALES@TIGERFRE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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